[오늘 날씨] "초여름 임박"… 전국 맑고 따뜻, '낮 최고 27도'

서진주 기자 2023. 5. 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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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본격적인 봄날씨가 성큼 다가와 전국이 화창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지난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북권은 밤부터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를 웃돌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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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국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산책하는 시민. /사진=뉴스1
2일 본격적인 봄날씨가 성큼 다가와 전국이 화창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지난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북권은 밤부터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를 웃돌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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