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에리언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JP모건에 유익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5. 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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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전 CEO이자 글로벌 보험사 알리안츠의 경제 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인수가 JP모건에 유익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엘-에리언 고문은 현지시간 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JP모건의 규모는 매우 크고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번 인수로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JP모건이 인수한 은행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부러움을 가장 많이 산 은행들 중 하나였다"며 "부유한 예금자들을 보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엘-에리언 고문은 "신용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대규모 대출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최고의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갖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JP모건이 이 모든 것을 인수한 것"이라며 "큰 변화를 주지는 않겠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히 JP모건에 유익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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