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구천동어사길 걸으면서 힐링하세요”
박영민 기자 2023. 5. 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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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관광협의회, 상인연합회와 함께 구천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일 '어사길 탐방 행사'(사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천동어사길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탐관오리를 벌하며 사람 도리를 바로 세우고 지나다녔다는 일화가 얽힌 곳으로, 2016년 인월담 옛길부터 시작해 2020년 백련사 입구에 이르는 5km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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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어사길 탐방 행사’ 개최
전북 무주군은 관광협의회, 상인연합회와 함께 구천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일 ‘어사길 탐방 행사’(사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천동어사길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탐관오리를 벌하며 사람 도리를 바로 세우고 지나다녔다는 일화가 얽힌 곳으로, 2016년 인월담 옛길부터 시작해 2020년 백련사 입구에 이르는 5km를 복원했다.
어사길은 4개 구간으로 구성됐다. 1구간 ‘숲 나들길’은 어사길 초입∼인월담, 2구간 ‘청렴길’은 인월담∼구월담, 3구간 ‘치유길’은 구월담∼안심대, 4구간 ‘하늘길’은 안심대∼백련사까지다.
참가자들은 철쭉꽃이 만발한 어사길 가운데 구천동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안심대까지 6.6km를 왕복한다. 인월담, 비파담, 금포탄, 안심대에서는 탐방 인증 스탬프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은 반달곰 인형, 머루즙 등을 받는다. 국립공원 덕유산사무소에서 진행하는 ‘키링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해동 무주군 관광진흥과장은 “편안하게 걸으며 굽이굽이 펼쳐지는 절경과 나무, 꽃, 바위, 물,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꼭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천동어사길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탐관오리를 벌하며 사람 도리를 바로 세우고 지나다녔다는 일화가 얽힌 곳으로, 2016년 인월담 옛길부터 시작해 2020년 백련사 입구에 이르는 5km를 복원했다.
어사길은 4개 구간으로 구성됐다. 1구간 ‘숲 나들길’은 어사길 초입∼인월담, 2구간 ‘청렴길’은 인월담∼구월담, 3구간 ‘치유길’은 구월담∼안심대, 4구간 ‘하늘길’은 안심대∼백련사까지다.
참가자들은 철쭉꽃이 만발한 어사길 가운데 구천동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안심대까지 6.6km를 왕복한다. 인월담, 비파담, 금포탄, 안심대에서는 탐방 인증 스탬프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은 반달곰 인형, 머루즙 등을 받는다. 국립공원 덕유산사무소에서 진행하는 ‘키링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해동 무주군 관광진흥과장은 “편안하게 걸으며 굽이굽이 펼쳐지는 절경과 나무, 꽃, 바위, 물,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꼭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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