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강바람 맞으며… 상주 수상 투어버스 운행

배소영 2023. 5. 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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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5월부터 낙동강 수상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1일 상주시에 따르면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곳을 운행한다.

인근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물 위에서 즐길 수 있고 자전거박물관과 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물 위에서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수상 투어버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상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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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5월부터 낙동강 수상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1일 상주시에 따르면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곳을 운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하루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000원, 왕복 1만원으로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경천섬 계류장을 출발해 회상나루, 오토캠핑장, 경천대 계류장을 순환한다.
낙동강 수상 투어버스. 상주시 제공
왕복권 승객은 각 계류장에 내려 관광지를 둘러본 후 재승선할 수 있다. 인근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물 위에서 즐길 수 있고 자전거박물관과 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물 위에서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수상 투어버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상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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