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스로 주차하는 자율주행차 개발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자율주행 선도도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분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C-Track(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연계해 실내·외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그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을 한다.
청주는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서 실증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분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현재 소재지 중심으로 부여된 주소를 사물과 공간까지 3차원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해 자동차가 실내·외 주차장에서 스스로 주차하도록 실증하는 것이 목표다.
실증은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사진)를 활용한다. C-Track(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연계해 실내·외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그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을 한다.
이번 실증에서는 운전자가 하차하면 자동차가 자율주행으로 도로를 이용해 주차장의 빈 주차 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한다. 또 승차 시에는 자동차가 승차 지점까지 자율 주행하는 기술 등을 시범 운영한다.
청주는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꼽힌다. 앞서 지난 3월 청원구 오창읍 일원 8만3096㎡에 C-Track이 문을 열었다. 신호교차로·보행자도로 등 자율차 시험 시설을 비롯해 공사 구간·BRT 전용도로·갓길주차구역 등 다양한 도심 환경을 재현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적한 시험 시설을 갖췄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