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 국비 200억 확보… ‘에너지 자립’ 그린산단 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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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산단이 친환경 전환을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남동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단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화, 친환경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2020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현지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등 세부적 구축 일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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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산단이 친환경 전환을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남동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12월까지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단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화, 친환경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탄소저감 실현 등으로 신재생 분산전원 보급과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게 최종 목표다.
시는 2020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현지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등 세부적 구축 일정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을 거쳐 입주기업과 산단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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