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리난다" 레드맵, 토트넘 수비수 로메로 맹비판 "올바른 결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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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은 동료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헐크'라고 불렀다.
1일(한국시간) 리버풀전 하프타임 때 레드맵은 스카이스포츠에 "로메로는 성급하고 형편없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4, 5경기 동안 그가 수비하는 모습을 봤다. 진저리난다"고 말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도 "로메로는 월드컵 우승자일지 모르지만, 특히 아르헨티나가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이번 시즌 그는 끔찍했다. 그는 계속해서 경솔한 결정을 내렸다"고 레드맵의 말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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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국가대표 팀에서의 로메로 수비력을 극찬했다.
실제로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가장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최악의 폼을 보였다. 그렇지 않아도 센터백 에릭 다이어의 '동네 축구' 수비로 대량 실점을 하고 있는 가운데 로메로마저 부진하자 토트넘 수비는 글자 그대로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에 제이미 레드냅이 로메로를 맹비판했다.
1일(한국시간) 리버풀전 하프타임 때 레드맵은 스카이스포츠에 "로메로는 성급하고 형편없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4, 5경기 동안 그가 수비하는 모습을 봤다. 진저리난다"고 말했다.
레드맵은 "그는 실제로 자신이 공을 얻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그 근처에 가지도 않았다. 그러한 결정으로 팀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도 "로메로는 월드컵 우승자일지 모르지만, 특히 아르헨티나가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이번 시즌 그는 끔찍했다. 그는 계속해서 경솔한 결정을 내렸다"고 레드맵의 말에 동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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