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스승→손흥민 스승?' 스벤손, 토트넘 감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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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V 마인츠 05의 보 스벤손(43)이 토트넘 감독직 후보로 거론됐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일 "토트넘은 현재 나겔스만과 슬롯을 새 감독 후보로 올려놨다. 여기에 적어도 한 명 이상의 또 다른 새 감독 후보들을 두고 있다. 그 인물들에 보 스벤손, 브렌던 로저스, 안제 포스테코글루, 로베르토 데 제르비 등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재성의 스승으로 현재 마인츠를 견실히 이끌고 있는 스벤손이 토트넘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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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SV 마인츠 05의 보 스벤손(43)이 토트넘 감독직 후보로 거론됐다.
토트넘 핫스퍼는 1일 리버풀 FC에 3-4로 패하면서 리그 순위가 6위까지 떨어졌다. 때문에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을 놓치는 것이 유력해졌다. 토트넘은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UCL 진출이 가능한 순위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9점 밀려있다.
토트넘은 현재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치르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는 중이다. 물론 메이슨이 정식 감독이 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율리안 나겔스만 전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과 아르네 슬롯 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마인츠 사령탑인 스벤손의 이름도 나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일 "토트넘은 현재 나겔스만과 슬롯을 새 감독 후보로 올려놨다. 여기에 적어도 한 명 이상의 또 다른 새 감독 후보들을 두고 있다. 그 인물들에 보 스벤손, 브렌던 로저스, 안제 포스테코글루, 로베르토 데 제르비 등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재성의 스승으로 현재 마인츠를 견실히 이끌고 있는 스벤손이 토트넘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만약에라도 성사되면 이재성을 지휘했던 감독이 손흥민을 지휘하게 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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