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JP모건…다우 94p↑ 나스닥 9p↓[뉴욕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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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월요일 개장 이후 다우존스 지수(DJIA)가 5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 파산에 따른 위기를 돌파하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40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94포인트, S&P 500 지수는 6포인트 상승하고 있다.
투자가들은 주말께 사실상 파산한 FRC를 미국 1위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JP모건은 이 소식에 개장 후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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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월요일 개장 이후 다우존스 지수(DJIA)가 5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 파산에 따른 위기를 돌파하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40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94포인트, S&P 500 지수는 6포인트 상승하고 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9포인트 하락 중이다.
투자가들은 주말께 사실상 파산한 FRC를 미국 1위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JP모건은 이 소식에 개장 후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JP모건은 FRC의 예금과 대부분의 자산을 인수하기로 했다.
알리안츠 경제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대형은행은 더 이상 시스템 위험의 원천이 아니다"며 "그들은 이제 시장의 안정제로 간주될 수 있다"고 했다.
나스닥 하락세는 이번주에 있을 빅테크와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에 앞선 긴장감 수준으로 풀이된다. 애플과 퀄컴, AMD 등이 1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또 5월 3~4일에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25bp 인상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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