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기숙사서 대마 재배한 태국인 2명 구속
강지수 2023. 5. 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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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기숙사에서 대마를 재배한 태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태국인 A씨 등 2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근무하는 공장 기숙사에서 대마 14주를 재배하며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마 종자와 대마초 등 약 130g을 소지했으며, 소지 혐의와 함께 대마 흡입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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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공장 기숙사에서 대마를 재배한 태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태국인 A씨 등 2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근무하는 공장 기숙사에서 대마 14주를 재배하며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마 종자와 대마초 등 약 130g을 소지했으며, 소지 혐의와 함께 대마 흡입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국과수에서 대마 흡입 여부에 대한 감정 결과가 오지 않아 대마 소지 혐의만 적용됐다”며 “구속 기간을 고려해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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