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친정팀 구 와이번스와 대결… "감회? 전혀 없네" 단호
차혜린 2023. 5. 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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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 과거 몸 담았던 팀과의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성근 감독은 과거 구 와이번스이자, 현 랜더스에 감독직을 역임하면서 4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세 번의 우승, 한 번의 준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제작진이 다시 "(경기장에 온 것에 대한)감회가 새롭지 않냐"고 묻자, 김성근 감독은 "응. 전혀 없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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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 과거 몸 담았던 팀과의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위즈에 이어 랜더스 2군과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감독실에 앉아 주변을 둘러봤다. 김성근 감독은 과거 구 와이번스이자, 현 랜더스에 감독직을 역임하면서 4번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세 번의 우승, 한 번의 준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영광의 순간들이 전파를 타고, 제작진은 "그때 재밌으셨냐"고 묻자, 김성근 감독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3번 잘리고, 4번 잘리고"라며 감동을 깼다. 제작진이 다시 "(경기장에 온 것에 대한)감회가 새롭지 않냐"고 묻자, 김성근 감독은 "응. 전혀 없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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