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인 상대로 NFT 투자금 모집한 업체 수사

김예은 2023. 5. 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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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 유성경찰서는 고수익을 약속하며 대체불가토큰, 'NFT' 관련 투자금을 모집한 업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본사를 둔 해당 업체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임대 서비스 등의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뒤 고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6명이 경찰에 이 업체에 사기를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자신들은 법무법인의 법적 검토를 거쳐 운영하고 있고, 사기 등 어떠한 법규에도 저촉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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