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가뭄단계 ‘관심’→‘주의’ 격상
최선중 2023. 5. 1. 22:29
[KBS 대전]충남 서부권 9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의 가뭄 대응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보령댐 유역의 강수량이 112㎜로 평년의 56% 수준에 그침에 따라 가뭄 대응 단계를 높이고 하류로 내보내는 하천유지용수를 44% 줄여 하루 만 3천여 톤의 물을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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