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챔프전 진출(종합)

안홍석 2023. 5. 1.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을 꺾고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하남시청에 29-26으로 이겼다.

정규리그 2위로 1승을 안고서 PO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3위 하남시청에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서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부 준PO선 부산시설공단이 SK 제압
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의 슛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을 꺾고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하남시청에 29-26으로 이겼다.

정규리그 2위로 1승을 안고서 PO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3위 하남시청에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서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인천도시공사와 정규리그 1위 두산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5일 낮 12시 같은 곳에서 치러진다.

이날 하민호와 윤시열이 8골씩을 넣으며 인천도시공사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하민호는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8세이브(28.6%)를 올린 골키퍼 안준기의 활약도 빛났다.

여자부 준PO에서는 정규리그 4위 부산시설공단이 3위 SK슈가글라이더즈를 28-21로 물리치고 PO에 진출했다.

부산시설공단은 3일 오후 7시 같은 곳에서 정규리그 2위 광주도시공사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18세이브(48.6%)를 기록한 부산시설공단 골키퍼 김수연이 경기 MVP로 뽑혔다.

[1일 전적]

▲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인천도시공사 29(14-13 15-13)26 하남시청

▲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부산시설공단 28(14-9 14-12)21 SK슈가글라이더즈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