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리더美 폭발’ 김종민에 “오빤 무식하지 않아 절대. 유식하지 않을 뿐”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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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의 리더미가 폭발했다.
5월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종민이 신지를 대신해 생선 손질에 나섰다.
그런데 우럭 손질을 앞두고 신지가 우럭의 몸부림에 비명을 지르자 김종민이 "내가 손질할게 신지야. 넌 성게 따라"라고 한다.
김종민의 손질을 지켜보던 신지는 "잘하네 김종민. 그동안 할 수 있었는데 안 한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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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의 리더미가 폭발했다.
5월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종민이 신지를 대신해 생선 손질에 나섰다.
이날 박하지와 우럭 등을 잡은 코요태는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그런데 우럭 손질을 앞두고 신지가 우럭의 몸부림에 비명을 지르자 김종민이 “내가 손질할게 신지야. 넌 성게 따라”라고 한다.
앞선 ‘내손내잡’에서 생선만 보면 피했던 김종민이기에 손질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 의아한 상황. 하지만 김종민이 달라졌다. 꼼꼼하게 우럭을 손질하는 김종민을 보며 붐과 안정환은 “역시 우리의 리더”, “리더가 나서는 거야?”라고 감탄했다. 김종민의 손질을 지켜보던 신지는 “잘하네 김종민. 그동안 할 수 있었는데 안 한 거냐”고 물었다.
김종민의 활약은 이어졌다. 말똥성게가 생각보다 단단해 당황한 신지는 김종민을 바라봤고, 김종민은 “도와줘? 반 잘라줄게”라고 하며 출동했다. 김종민의 칼질 한 번에 성게가 반으로 썰리자 신지는 “역시 힘쓰는 건 오빠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이 “원래 무식한 사람이 힘세잖아”라고 하자 신지는 “오빤 무식하지 않아 절대. 유식하지 않을 뿐”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말똥성게 처음 봐”, “와 진짜 맛있겠다”, “속이 꽉 찼어”, “김종민 오늘 다른 사람 같아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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