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김윤주, 5년 만에 '푸른밤' DJ 하차 "또 만나요 꼭"

조은애 기자 2023. 5. 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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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옥상달빛 김윤주가 5년 만에 '푸른밤' DJ에서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김윤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푸른밤'을 하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며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를 떠나는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옥상달빛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푸른밤'의 DJ를 맡아왔다.

'푸른밤'은 옥상달빛의 다른 멤버이자 기존 DJ인 박세진이 홀로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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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듀오 옥상달빛 김윤주가 5년 만에 '푸른밤' DJ에서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김윤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푸른밤'을 하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며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를 떠나는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 마음 착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라디오를 참 사랑한다는 것도"라며 "잊지 못할 시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사진=김윤주 인스타그램 

이어 "잘 쉬고 건강도 더 챙길 테니 걱정 마시고 긴장 속에 있는 세진이에게 힘 많이많이 부탁드린다. 그동안 정말정말 감사했다. 또 만나요, 꼭"이라고 덧붙였다. 

옥상달빛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푸른밤'의 DJ를 맡아왔다. 

김윤주는 건강 문제로 인해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푸른밤'에서 하차했다. 

'푸른밤'은 옥상달빛의 다른 멤버이자 기존 DJ인 박세진이 홀로 진행을 맡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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