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쓰레기 수거차량·화물차 충돌…두 명 사상

[KBS 춘천]오늘(1일) 오전 11시 20분쯤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의 한 교차로에서 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5톤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6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41살 박 모 씨가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