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와 이혼' 최정윤, "기억에 남는 파티? 돌잔치" ('장미의 전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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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이 가장 기억에 남는 파티를 이야기했다.
1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가장 기억에 남는 파티에 대한 질문에 "아이 돌잔치가 생각난다. 가족들끼리만 했다. 돌잡이를 하는데 잡았으면 하는 게 있지 않나. 애가 돈을 잡으려다가 마이크를 잡더라"라며 "마이크만 안 잡길 바랐다. 내가 일을 하다보니까 너무 힘들어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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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최정윤이 가장 기억에 남는 파티를 이야기했다.
1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가장 기억에 남는 파티에 대한 질문에 "아이 돌잔치가 생각난다. 가족들끼리만 했다. 돌잡이를 하는데 잡았으면 하는 게 있지 않나. 애가 돈을 잡으려다가 마이크를 잡더라"라며 "마이크만 안 잡길 바랐다. 내가 일을 하다보니까 너무 힘들어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민은 호주에서 파티 도중 일어난 사망사건을 소개했다. 김지민은 호주의 남성 조가 새출발을 결심하며 파티를 준비했지만 파티에서 여자친구 아누에게 살해를 당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잘못됐다. 당시 아누에겐 동거남인 사이먼이 있었다. 바람을 핀 거다. 조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동거남을 정리하고 오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아누는 동거남을 정리하고 조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했고 조는 주말마다 아누를 보러 달려 갔다. 결국 조는 아누가 있는 곳으로 이사해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아누는 조에게 과도하게 집착했다.
아누는 자신의 외모가 변하면 조가 자신을 떠날까봐 살이 조금이라도 찌면 단식을 하고 식이장애까지 생겼다. 아누는 급기야 망각까지 생겼고 결국 조가 혼자 마약을 하다가 죽은 것처럼 상황을 꾸며 사망케 했다.
김지민은 "아누는 조에게 마약을 주입해 조가 죽어가는 걸 지켜봤다"라며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아누에게 이상함을 느끼고 그녀를 조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은 당시 아누가 우는 척만 하고 경찰관의 반응만 살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누는 살인죄가 아니라 과실치사죄를 받았고 감옥 안에서 범죄학을 공부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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