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성남시청 빙상단 사령탑 선임
KBS 2023. 5. 1. 22:04
올해 초 안현수 코치 등이 지원해 이슈가 됐던 성남시청 빙상단 감독에 김선태 전 중국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안, 안현수 코치가 지난 1월 성남시청 빙상단 감독 공모에 지원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최민정 등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은 선수들이 원하는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재공모 끝에 김선태 전 중국 쇼트트랙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젊은 빙상인 연대 대표였던 여준형 코치와 경합을 벌인 걸로알려졌는데요.
김선태 감독은 평창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최민정과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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