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유가족협의회 총연합회’ 출범

김효경 2023. 5.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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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일제강제동원 유가족협의회가 오늘(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에서 총연합회를 출범하고 첫 총회를 열었습니다.

총연합회는 그동안 여러 단체가 산발적으로 활동해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이 어려웠다며 출범 취지를 밝히고, 앞으로 단일화된 소통 창구를 통해 정부와 피해 보상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총회에서는 일본과의 역사적 갈등 해결 방안과 정기 위령제, 추모공원 설립 등 추진 계획이 논의됐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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