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재정기여자 공모 마감…1곳 심사 중
나종훈 2023. 5. 1. 22:03
[KBS 제주]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주국제대학교 인수 희망자가 나왔습니다.
제주국제대 정상화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국제대 새 재정기여자 공개 모집에서 두 곳이 인수 희망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 곳은 서류 미비로 탈락했고, 현재 다른 한 곳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추진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추진위는 심사를 거쳐 인수 자격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이사회에 상정하고 제주도와 사학분쟁조정위 승인을 거칠 예정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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