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개악 저지” 경남 노동자대회 열려
최진석 2023. 5. 1. 22:02
[KBS 창원]경남에서도 세계 노동절을 맞아 경남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은 오늘(1일) 창원광장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 정권의 노동 탄압에 맞서고, 정부의 노동 시간 개편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등에 반대하며 도로 행진을 했습니다.
이들 노동단체는 오는 7월 불평등 해소와 최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라덕연 투자설명회 “손실 확률 제로”…100억 클럽 있었다
- [단독] 새만금 신항만 공사 ‘와르르’…‘땜질’식 덧댐 공사만 11곳 [현장K]
- [르포] 가락시장의 철야 노동자들 “주 52시간 꿈도 못 꿔”
- 병원 가면 ‘결근 처리’…10명 중 9명 “연차 없다”
- 음주운전 차량이 길 걷던 40대 부부 덮쳐…아내는 숨지고 남편은 중상
- 한 달 최대 500만 원…간병비와 바꾼 일상
- “한우·한돈 40% 할인”…‘고물가’에 소비자들 몰린다
- ‘국악계 아이돌’이 부른 ‘수궁가’, 눈과 귀 사로잡다
- 화재로 사라진 일자리…남은 직원도 불안
- ‘깡통 전세’ 전세보증보험 가입 안돼…기존 세입자도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