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영호남 화합’을 부르다

안병길 기자 2023. 5. 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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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호남 화합 콘서트’



가수 김호중이 ‘영호남 화합 콘서트’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호중은 1일 방송된 SBS ‘영호남 화합 콘서트’에 출연, 현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영남의 보물’로 소개된 김호중은 ‘홀로 아리랑’, ‘고맙소’, ‘때’로 무대를 꾸민 가운데, 웅장한 목소리와 풍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김호중은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감정을 발산하며 대체 불가한 ‘트바로티’의 참모습을 드러낸 것은 물론, ‘영호남 화합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호중은 “여러분들의 미소와 이 열기를 끝까지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최근 MBN ‘내일은 위닝샷’,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등 방송에서도 활약 중인 김호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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