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시 공공기관 통합 조례안’ 의결 보류
하선아 2023. 5. 1. 21:50
[KBS 광주]광주시의회는 오늘(1일)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어, 광주시가 제출한 공공기관 통합 조례안 10건의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해당 조례안들은 기존의 기관들을 통합하거나 기능을 강화해, 광주관광공사와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인재평생진흥원과 경제진흥일자리재단, 테크노파크와 광주교통공사, 기후환경에너지센터 등 7곳으로 통합하는 안을 담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시정 질문이 끝나는 오는 10일 상임위원장단 회의나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심사를 재개하거나 다음 회기로 넘길지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라덕연 투자설명회 “손실 확률 제로”…100억 클럽 있었다
- [단독] 새만금 신항만 공사 ‘와르르’…‘땜질’식 덧댐 공사만 11곳 [현장K]
- [르포] 가락시장의 철야 노동자들 “주 52시간 꿈도 못 꿔”
- 병원 가면 ‘결근 처리’…10명 중 9명 “연차 없다”
- 음주운전 차량이 길 걷던 40대 부부 덮쳐…아내는 숨지고 남편은 중상
- 한 달 최대 500만 원…간병비와 바꾼 일상
- 올여름 ‘비 폭탄’ 떨어진다고?…“2024년 가장 뜨거운 해” [오늘 이슈]
- 화재로 사라진 일자리…남은 직원도 불안
- ‘깡통 전세’ 전세보증보험 가입 안돼…기존 세입자도 불안
- 엠폭스 누적 확진 47명…국민 39% “정확히 아는 정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