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직접 말려 튀긴 김부각에 “짜증나게 왜 맛있고 난리” 감탄 (안다행)

유경상 2023. 5. 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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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직접 말린 김으로 만든 부각 맛에 감탄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지천에 널린 달래부터 캐서 달래무침을 만들기로 했고, 전날 신지가 고르게 펴 말린 김으로 김부각을 만들기로 했다.

김종민과 빽가도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고, 신지는 "김부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평했다.

신지, 김종민, 빽가는 달래무침비빔밥도 감탄하며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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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직접 말린 김으로 만든 부각 맛에 감탄했다.

5월 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지, 김종민, 빽가가 섬에서 아침을 맞았고 아침밥부터 먹고 물때를 맞춰 해산물을 잡기로 했다. 전날 물때를 놓쳐 먹거리가 많지 않았던 상황. 김종민과 빽가는 지천에 널린 달래부터 캐서 달래무침을 만들기로 했고, 전날 신지가 고르게 펴 말린 김으로 김부각을 만들기로 했다.

김부각을 만들기 위한 찹쌀풀은 없고 튀김가루만 있는 상태. 빽가는 튀김가루로 흡사 김튀김 같은 김부각을 만들었다. 맛을 본 신지는 “짜증나 왜 맛있고 난리야”라며 감탄했다. 김종민과 빽가도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고, 신지는 “김부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평했다.

그렇게 김부각을 먹는 사이 물이 빠지자 달래무침은 달래무침비빔밥으로 변경됐다. 달래를 무친 그릇에 그대로 밥을 넣어 비벼 먹기로 한 것. 신지, 김종민, 빽가는 달래무침비빔밥도 감탄하며 먹었다.

먹음직스러운 달래무침비빔밥에 안정환도 “이건 맛있겠다”고 감탄했다. 붐은 “오늘 달래특집”이라고 말했다. 한참 먹방을 펼치던 신지는 “그런데 기분 탓인가? 왜 불쌍해 보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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