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신지X김종민, “가벼워서 날아갈까 봐” 김 지키는 빽가 걸음걸이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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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신지가 만든 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5월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무인도에서의 아침을 맞이했다.
먼저 달래를 캔 김종민과 빽가는 추후에 할 일을 분담한다.
신지와 김종민은 흐느적흐느적 걷는 빽가를 보며 "쟤 뭐하냐"고 하며 어이없어 했고, 빽가는 "김 가벼워서 날아갈까 봐"라고 자세에 대한 해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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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복이 와요’ 느낌의 몸 개그”
빽가가 신지가 만든 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5월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무인도에서의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무인도에서의 아침을 맞은 김종민은 내손내잡을 하기 전 “아침 먹자”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전날 잡은 것이 없기에 먹을 것이 부족한 상황. 김종민은 전날 본 달래를 떠올리며 “달래 무쳐서 밥이랑 먹자”고 했고, 빽가 또한 “김이 거의 말라가니까 김부각 어때”라고 한다.
이에 신지가 “찹쌀가루가 있어?”라고 묻자 빽가는 “부침가루는 있다”고 하며 김부각 만들기에 도전해 보겠다고 한다. 김부각에 실패할 경우 이틀 연속 달래만 먹을 위기에 처한 코요태.
먼저 달래를 캔 김종민과 빽가는 추후에 할 일을 분담한다. 김종민이 달래 다듬기를 빽가가 불을 피워 김부각을 만들기로 한다. 그리고 신지에겐 물 빠지는 것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하는 김종민.
그런데 전날 말려 놓은 김을 텐트에서 가지고 나오는 과정에서 빽가가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내가 최선을 다해서 빼긴 했는데 내일 먹다가 돌 씹어도 난 몰라”라고 했던 신지의 말을 떠올리며 말린 김을 들고나온 빽가. 신지와 김종민은 흐느적흐느적 걷는 빽가를 보며 “쟤 뭐하냐”고 하며 어이없어 했고, 빽가는 “김 가벼워서 날아갈까 봐”라고 자세에 대한 해명을 한다.
빽가의 자세는 스튜디오도 폭소케 했다. 휘적휘적 걷는 빽가를 보며 문희준은 “‘웃으면 복이 와요’ 느낌의 몸 개그”라고 평하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일을 어렵게 하는 거 같은데 ㅋㅋㅋ”, “왜 저렇게 걷어 ㅋㅋㅋ”, “물 때 놓치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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