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종민·빽가, 아침밥 거부한 신지에 "너 없으면 뭐 먹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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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 없는 미래를 걱정했다.
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1회에서는 처음으로 무인도에 간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때 김종민은 급발진하며 "아침 걸러서 네가 신지가 위장병 걸리면 어떡해. 그럼 코요태 보컬이 없잖아. 그럼 우리 뭐 먹고살아"라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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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1회에서는 처음으로 무인도에 간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날 물때를 놓쳐서 달래로만 저녁 식사를 했던 코요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다를 바라보며 오늘 아침을 기필코 물때를 놓치지 않아 맛있는 식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물때를 기다리는 동안 김종민과 빽가는 무인도 전역에 가득한 달래를 캐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지는 "우리 또 달래만 먹는 거야? 속이 너무 아리지 않을까? 그냥 아침 먹지 말까?"라고 제안했다. 이때 김종민은 급발진하며 "아침 걸러서 네가 신지가 위장병 걸리면 어떡해. 그럼 코요태 보컬이 없잖아. 그럼 우리 뭐 먹고살아"라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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