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챔프전 SK가 100-91 승리, 2승 2패로 원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정규리그 3위 SK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4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KGC인삼공사에 100-91로 이겼다.
1차전 승리 뒤 2연패한 SK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맞췄다.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에서 2승 2패 후 5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11회 가운데 9회(81.8%)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정규리그 3위 SK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4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KGC인삼공사에 100-91로 이겼다.
1차전 승리 뒤 2연패한 SK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맞췄다. 5차전은 3일 오후 7시 같은 곳에서 치러진다.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에서 2승 2패 후 5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11회 가운데 9회(81.8%) 우승했다.
SK의 ‘원투 펀치’가 존재감을 되찾았다. 김선형은 23득점, 10어시스트를 챙겼다. 자밀 워니는 28득점과 17리바운드를 책임졌다.
김선형은 1쿼터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투입, 전반에 11득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잡는데 앞장섰다. SK는 50-47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SK는 3쿼터 막판 워니의 플로터와 김선형의 레이업, 최부경의 앤드 원 플레이로 81-66, 15점 차로 앞서나가 승세를 굳혔다.
KGC는 오세근, 변준형, 렌즈 아반도의 내외곽포를 앞세워 4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종료 5분 여를 남기고 김선형이 어시스트, 최부경이 득점을 올렸고 김선형 득점이 이어져 종료 53초를 남기고 100-89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태영호 녹취록 파문에 “사실이라면...박근혜 전 대통령 실형 받았던 문제”
- 北에 퍼진 ‘워싱턴 선언’…‘金정권 종말’ 언급에 “젊은층 큰 관심”
- 尹, 중국 겨냥해 “北제재 동참 안 하며 우리보고 어떻게 하라고?...선택 여지 없어”
- 서세원 영면… 서동주 “마지막 함께 하는게 도리”
- “남녀 넷이 술먹자” 성관계 유도하고 합의금 뜯어
- 죽음 임박한 환자 산소호흡기 떼면 ‘뇌 활동’ 되레 급증
- “창정이형 믿어”…‘SG발 주가폭락’ 종목 3180억 매수한 개미들
- “연명 치료 하지 마라”…강수지, 기일 맞아 공개한 父 손편지
- 손혜원 전 의원, ‘목포 투기의혹 보도’ 조선일보 상대 항소심도 패소
- 김갑수 “박은빈 울고불고, 송혜교한테 배웠으면”…막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