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단 동업 논란 반박 "잘못된 보도..강경대응 고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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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측이 주가조작단 동업 논란에 반박했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이하 예스아이엠)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주가조작단 동업 논란과 관련) 잘못된 정보로 보도됐다. 현재 강경 대응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JTBC는 임창정의 주가조작단과 동업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또 다른 투자자 파티에 참석한 영상까지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과 라덕연 대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엔 부인과 주가조작단이 사내 이사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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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이하 예스아이엠)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주가조작단 동업 논란과 관련) 잘못된 정보로 보도됐다. 현재 강경 대응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JTBC는 임창정의 주가조작단과 동업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또 다른 투자자 파티에 참석한 영상까지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과 라덕연 대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엔 부인과 주가조작단이 사내 이사로 등록돼 있다. 주가조작단의 핵심 관계자는 JTBC를 통해 "임 씨가 직접 와서 '소속 연예인 출연료로 정산하면 추후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어 저작인접권 등으로 정산을 받는 게 좋겠다'라고 설명하더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임창정 측은 "투자 정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저작인적권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라며 "임창정이 최근 라 대표와 별도법인을 설립, 신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업비가 늦어지며 자신의 재산을 팔기 위해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전 '가수 A씨도 임창정 때문에 믿고 투자했다'란 내용도 있었는데 오보가 맞지 않나"라며 "정정과 사과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달 25일 주가 조작 의심 세력에게 돈을 맡긴 투자자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임창정은 전혀 몰랐던 사실이며 오히려 본인도 주가 폭락으로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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