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14년간 친구없던 중1 의뢰인에 꿀팁 전수..."밝은태도로 친절하게 다가가길"('무엇이든 물어보살')

신지원 2023. 5. 1.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4년간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중1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제부터 친구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의뢰인에 서장훈은 "성향을 갑자기 바꿀 수 없다. 대신 인사를 해 봐라. 앞, 뒤, 옆 주변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내가 좋아하는 간식을 친구한테 챙겨줘봐라"라고 충고했고 이수근 역시 "밝은 태도로 친구한테 다가가야 한다. 조금씩 네가 친절하게 밝은 태도로 다가가면 친구들도 마음을 열게 될 거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14년간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중1 의뢰인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수줍은 성향의 중1 소녀가 엄마와 서장훈, 이수근을 찾았다.


이날 의뢰인은 "친구를 잘 못 사귄다. 친구한테 어떻게 다가가야할 지 모르겠다. 저한테는 너무 어렵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친구 집에 놀러간다거나 떡볶이를 같이 먹으러 가는 친구라던지 그렇게 없었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없었다"라고 답해 두 보살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의뢰인의 엄마는 "친구들 초대해서 어울리게 해주려고 노력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라고 답답해했다. 서장훈은 "성향 자체가 친구가 꼭 필요하지 않았던 성향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일부러 친해지고 다가서는 게 불편하기 때문에 엄마랑 놀고 TV를 본다던지 그래서 심심하지 않았던 거다"라고 분석했다.


이제부터 친구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의뢰인에 서장훈은 "성향을 갑자기 바꿀 수 없다. 대신 인사를 해 봐라. 앞, 뒤, 옆 주변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내가 좋아하는 간식을 친구한테 챙겨줘봐라"라고 충고했고 이수근 역시 "밝은 태도로 친구한테 다가가야 한다. 조금씩 네가 친절하게 밝은 태도로 다가가면 친구들도 마음을 열게 될 거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