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태국男, 아내만 8명? 양재진, "태국엔 남자가 없나" 한숨 ('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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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다처제 태국 남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8명의 아내를 둔 태국의 남자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승국은 "여러분이 보고 딸이라고 얘기했던 모든 분들이 아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옹담 소롯은 SNS로 만남을 갖기도 해 8명의 아내를 두게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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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일부다처제 태국 남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8명의 아내를 둔 태국의 남자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승국은 "영상 속 비밀이 있는 가족이 나온다"라며 태국의 한 가족 영상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다 큰 딸들이 나오는 건가"라고 궁금해했다. 또 최정윤은 "입양한 거 아닌라"라고 물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영상은 부인 8명을 둔 34살의 남자 옹담 소롯이었다.
이승국은 "여러분이 보고 딸이라고 얘기했던 모든 분들이 아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정윤은 "두 세 명이 아니라 8명은 너무 심하다"라고 말했다.
이승국은 옹담 소롯이 친구의 결혼식에 참여했다가 첫 번째 아내 스프라이트를 만났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하다보니 서로 통한다는 걸 알게됐다. 이승국은 "옹담 소롯은 첫날 친구 결혼식에서 스프라이트에게 결혼해달라고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신혼 생활에 들어간 상황에서 옹담 소롯은 아내에게 "나 또 다른 여자가 집에 들어왔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했다. 첫 번째 아내는 허락했고 옹담은 시장에 갔다가 우연히 만난 또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거듭된 만남에 양재진은 "태국에는 남자가 없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옹담 소롯은 SNS로 만남을 갖기도 해 8명의 아내를 두게 돼 눈길을 끌었다. 이승국은 "옹담이 재력가도 아니다. 아내는 각자 생계를 꾸리기 위해 일을 하고 직업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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