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의료행위 병원·약국 적발...4명 검찰 송치

제주방송 권민지 2023. 5. 1.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면허 의료행위를 벌인 병원과 약국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도내 한 비뇨기과에서 2차례에 걸쳐 의사 대신 대리 시술한 간호조무사 2명과 이를 지시한 병원장 A씨 등 3명을 검거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위조한 약사 면허증을 제출해 약국에 취업한 뒤 2020년 6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약사 행세를 하며 의약품을 판매해 온 무면허 약사 B씨도 공문서 위조와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면허 의료행위를 벌인 병원과 약국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도내 한 비뇨기과에서 2차례에 걸쳐 의사 대신 대리 시술한 간호조무사 2명과 이를 지시한 병원장 A씨 등 3명을 검거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위조한 약사 면허증을 제출해 약국에 취업한 뒤 2020년 6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약사 행세를 하며 의약품을 판매해 온 무면허 약사 B씨도 공문서 위조와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