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고 개표 파란불…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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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신항고등학교 신설 계획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 설립에 파란 불이 켜졌다.
창원 진해구는 학급당 30 명을 넘는 과밀학급 지역으로 이미 지역내 고등학교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500 명 이상이 원거리 통학 등으로 학교 신설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신항고 신설계획 통과로 원거리 통학 불편과 과밀학급 해소, 안전하고 질 높은 학습권 보장, 창원시 내 지역 간 균형적인 학교 배치로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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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신항고등학교 신설 계획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 설립에 파란 불이 켜졌다.
가칭 신항고는 총사업비 684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지면적 1만5805㎡, 전체면적 1만4184㎡, 4층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고교학점제와 공간혁신을 적용한 미래형 학교로 특수학급 1개를 포함 37학급, 996명의 학생이 배치되며 2027년 3월 개교가 목표다.
창원 진해구는 학급당 30 명을 넘는 과밀학급 지역으로 이미 지역내 고등학교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500 명 이상이 원거리 통학 등으로 학교 신설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17년 전 진해용원고 개교 이후 현재까지 진해지역에 고등학교는 신설되지 않고 진해 중부권과 동부권역 도시개발이 확대돼 고등학교 부족 현상이 이어졌다.
이번 신항고 신설계획 통과로 원거리 통학 불편과 과밀학급 해소, 안전하고 질 높은 학습권 보장, 창원시 내 지역 간 균형적인 학교 배치로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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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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