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고 개표 파란불…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5. 1.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 진해신항고등학교 신설 계획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 설립에 파란 불이 켜졌다.

창원 진해구는 학급당 30 명을 넘는 과밀학급 지역으로 이미 지역내 고등학교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500 명 이상이 원거리 통학 등으로 학교 신설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신항고 신설계획 통과로 원거리 통학 불편과 과밀학급 해소, 안전하고 질 높은 학습권 보장, 창원시 내 지역 간 균형적인 학교 배치로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7학급·996명 규모 2027년 개교
창원진해 신항고등학교 설립 예정지. 경남교육청 제공


창원시 진해신항고등학교 신설 계획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 설립에 파란 불이 켜졌다.

가칭 신항고는 총사업비 684억원을 투입해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지면적 1만5805㎡, 전체면적 1만4184㎡, 4층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고교학점제와 공간혁신을 적용한 미래형 학교로 특수학급 1개를 포함 37학급, 996명의 학생이 배치되며 2027년 3월 개교가 목표다.

창원 진해구는 학급당 30 명을 넘는 과밀학급 지역으로 이미 지역내 고등학교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500 명 이상이 원거리 통학 등으로 학교 신설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17년 전 진해용원고 개교 이후 현재까지 진해지역에 고등학교는 신설되지 않고 진해 중부권과 동부권역 도시개발이 확대돼 고등학교 부족 현상이 이어졌다.

이번 신항고 신설계획 통과로 원거리 통학 불편과 과밀학급 해소, 안전하고 질 높은 학습권 보장, 창원시 내 지역 간 균형적인 학교 배치로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