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제조 AI' 전국 강소특구 기업에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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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강소특구 AI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는 창원 강소특구는 제조업 응용 AI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워털루 대학과 함께 기업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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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강소특구 AI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는 창원 강소특구는 제조업 응용 AI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워털루 대학과 함께 기업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통해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 부품 고장 상태 진단, 조립 지능화, 효과적인 공구 관리와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 등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수혜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 작업환경 개선, 제품 품질과 생산성 향상 등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창원 강소특구의 제조 AI 기술을 전국구 강소특구 소재 기업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중심으로 공정·제조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기술 지원과 검증을 제공한다. 또, 전국 14개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산업계, 국내외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조기반 AI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관련 분야 유망기업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KERI 김남균 원장은 "전국 강소특구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창원의 모범 사례처럼 선진 맞춤형 제조 AI 실증 지원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소특구 내 기업의 AI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캐 양국 혁신 주체 간 생태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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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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