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이어온 ‘인류 평화 실현’ 자취 한눈에
정필재 2023. 5. 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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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이상 실현을 위해 한평생 전 세계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했던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전 세계 194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성탄 80주년과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하늘부모님과 인류를 향한 평화와 희생과 축복의 삶 전반을 개괄해 전시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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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성탄 80주년 맞아
문선명 총재와 성혼 63주년 기념
8일까지 194개국서 행사 열려
“희생·헌신의 삶” 생애업적 전시
문선명 총재와 성혼 63주년 기념
8일까지 194개국서 행사 열려
“희생·헌신의 삶” 생애업적 전시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이상 실현을 위해 한평생 전 세계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했던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가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전 세계 194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성탄 80주년과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PEACE SUMMIT 2023 △천원궁 봉헌식 △한학자 총재 산수연 및 2023 효정 천주축복축제 △제6회 THINK TANK 2022 포럼 △국제 학술 심포지엄 △선학평화상 콘퍼런스 △세계원로회 콘퍼런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콘퍼런스 △피스로드 2023 등이다. 주요 행사는 194개국에서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되며 해외 참석자들을 위해 13개 언어로 통역된다. 또 8일 이후에는 194개 선교 국가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 행사는 80년을 함축해 8일간 열리며, 1일 열린 ‘한학자 천지인참부모 성탄 80주년 기념 생애업적전시 개관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천정궁박물관에서 ‘80년, 희생의 어머니를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1943년 음력 1월6일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탄생한 한 총재는 올해로 만 80세를 맞았다. 한 총재는 1960년 문 총재와 성혼해 슬하에 14명의 자녀를 뒀으며, 문 총재와 더불어 평화세계 실현을 위하여 일평생을 헌신했다. 이번 전시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하늘부모님과 인류를 향한 평화와 희생과 축복의 삶 전반을 개괄해 전시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생애업적전시는 네 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1943년 성탄과 1960년 성혼 이후 2022년까지 한 총재 80 평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평화의 어머니: 공생·공영·공의의 삶’이라는 주제 전시다. 두 번째는 성탄 80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한 기록 사진 중 주요 장면 80선을 전시하는 ‘사랑의 순간, 영원한 기억’이다. 세 번째는 생애를 샌드아트(Sand Art) 형식으로 구성한 미디어 전시다. 마지막 네 번째는 한학자 총재가 직접 사용했거나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받은 예물 등으로 구성된 생애 자료 전시다.
이번 생애업적전시에는 1992년 문 총재와 함께 방북했을 당시 김일성 주석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비롯해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으로부터 받은 선물들이 전시됐다. 또한 훈센 총리로부터 받은 캄보디아 명예훈장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대훈장 등도 공개됐다.
개관식은 개회기도, 개회공연, 제막식, 예물봉정, 축하공연, 전시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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