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약속했는데..이상아, 오은영 충고 받고도 SNS폭격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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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바 있는 이상아가 수십개 SNS 업로드에 대한 고민을 전한 가운데 여전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1일 이상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몬 날벼락. 할말 잃음. 디보야 아미야. 니네 이럴꺼임?? 엄마가 이제 힘이 읎다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내 이상아의 SNS 게시물이 폭풍으로 쏟아졌는데, 23개 포스팅에 한 포스팅당 여러개 사진을 포함하면 그 양은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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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최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바 있는 이상아가 수십개 SNS 업로드에 대한 고민을 전한 가운데 여전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1일 이상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몬 날벼락. 할말 잃음. 디보야 아미야. 니네 이럴꺼임?? 엄마가 이제 힘이 읎다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무릎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걱정하는 분위기. 하지만 이내 이상아의 SNS 게시물이 폭풍으로 쏟아졌는데, 23개 포스팅에 한 포스팅당 여러개 사진을 포함하면 그 양은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스토리 사진으로 실시간 상황을 전하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그를 걱정하면서도 의아해하는 반응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최근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수십개 SNS올리는 자신에 대해 고민을 전했기 때문. 평소 SNS를 일기처럼 쓴다는 그는 “하루에 34개 올린 적도 있다”고 고백, 단 기간에 7천장 넘는 사진이 SNS 에 수두룩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아는 “주변에서 작작좀 하라고 내용도 없고 의미도 없는 이상한 사진 올리지 말라고 해다른 연예인과 비교한다, 그래서 다른 거라더라”며 “내가 이상한 건가? 동선이 많은 여행에선 더 올린다. 일기장에 올리는 것 뿐”이라 말했다.
특히 대장내시경날엔 장세척하는 모습부터, 캠핑에서 변기사진, 거품목욕도 공개했던 이상아. 두피 문신 과정부터 내성발톱도 시원하게 공개하자 오은영은 적나라하게 모든 걸 공유하는 그를 보며 놀란 반응도 보였다.
이에 이상아는 “SNS 안 하는 날도 있다. 안 올리면 오히려 주변에서 걱정하며 연락와 더 열심히 하려한다”면서 " 무식하게 그냥 사진만 올린다”며 웃음 지었다. 이에 오은영은 “표현 거칠게하면 막 올리는 것”이라고 하자 이상아는 “실제로 집주소도 올렸다 주위에서 주소가 노출됐다고 해 얼른 지었다”며 급한 마음에 개인정보까지 노출했던 아찔한 순간도 전했기도.
본인의 일상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이라는 이상아에게 오은영은 “자신을 향한 인정과 애정을 지위욕구 충족인데,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방식”이라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에 이상아도 "달라지겠다"고 눈물로 변화의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지 일주일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똑같이 SNS사진을 폭격수준으로 업로드하는 그의 일상에 누리꾼들은 아쉬워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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