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3. 5. 1. 20:33
“주 52시간 꿈도 못 꿔”…여전한 ‘사각지대’
근로기준법 제정 칠십 년이 됐지만 오인 미만 사업장은 여전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연차 휴가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실태 취재했습니다.
곳곳 노동절 집회…건설노조 간부 ‘극단적 선택’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집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강릉에서는 영장심사를 앞둔 건설노조 간부가 수사가 부당하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단독] “절대로 손해 없어”…투자설명회 녹취 입수
불법 주식 매매를 이끈 라덕연 씨의 투자설명회 음성 파일을 케이비에스가 입수했습니다. 기업 회장과 친분을 과시하며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을 거라고 장담하는 말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새만금 곳곳 ‘와르르’…보수는 ‘땜질식’?
새만금 신항만의 기초 구조물 곳곳이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돌을 메꾸는 작업이 반복됐지만 지반 침하를 막아줄 핵심 시설물까지 심하게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달 5백만 원”…간병인제도 문제는?
많게는 한 달에 오백만 원까지 드는 간병비에 환자와 보호자 대부분이 버거워하고 있습니다. 간병인을 쓰는 사람도, 간병인도 힘든 우리 간병인 제도의 실태를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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