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 주택가서 칼부림…‘금전 문제’로 다투던 지인 살해 혐의 中국적 60대 체포

곽선미 기자 2023. 5. 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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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택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던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6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옆을 지나가다 소리를 들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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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미지. 연합뉴스

서울의 한 주택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던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6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다른 40~50대 남성 2명도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옆을 지나가다 소리를 들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4명은 모두 중국 국적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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