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영양제만 14개 섭취 “내돈내산”…명품 복근 이유 있었네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 건강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4월 30일 엄정화 유튜브 채널에는 '엄정화 건강의 비결은 영양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평소 건강 관리 루틴을 설명했다.

엄정화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레몬 물을 마시고 약간 명상을 하다가 커피를 마신다. 커피 마시고 단백질 이런 걸 먹은 다음에 영양제를 먹는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종합영양제를 비롯해, 오메가3, 비타민B, 칼슘, 마그네슘, 유황을 매일 섭취한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할 때는 엘 카르기틴과 아르기닌을 꼭 먹어준다. 확실히 운동할 활력을 준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아침에 커피에 프리바이오틱스 가루를 타 먹기도 한다. 유산균, 홍삼도 먹는다. 곡물 발효 효소도 밥 먹고 먹어준다"고 말했다. 비타민C도 생각날 때마다 섭취하고, 비타민 D도 챙겨 먹는다고.

엄정화는 "간식은 잘 안 먹지만, 단 게 먹고 싶을 때 설탕이 없는 당류가 제로인 간식을 먹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엄정화는 "광고 아님, 내돈내산"이라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 중이다. 최근 시원하게 복근을 드러낸 화보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엄정화TV'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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