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근로자의 날···진정한 노동 약자 보호"

2023. 5. 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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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진정한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133번째 근로자의 날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소수만이 기득권을 누리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특권이라며,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기득권의 고용세습은 확실히 뿌리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노동을 유연화하고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를 타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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