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첫 주 1위

엄형준 2023. 5. 1.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닌텐도 게임을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사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SI)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주말 사흘(4월28∼30일) 61만4000여명(매출액 점유율 40.3%)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닌텐도 게임 영화화… 관객 76만
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 뒤이어
닌텐도 게임을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사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영화의 구원투수로 주목받은 박서준·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2위를 기록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SI)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주말 사흘(4월28∼30일) 61만4000여명(매출액 점유율 40.3%)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76만9000여명이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드림은 지난 주말 38만1000여명(24.8%)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53만8000여명이다. 앞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존 윅 4는 지난 주말 관객 22만여명(14.9%)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은 159만8000여명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주말 13만4000여명(8.9%)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11만8000여명으로,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엄형준 선임기자 ti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