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 kt 또 악재 발생, 하루에 4명 1군에서 내렸는데 박병호까지 3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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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에 빠진 kt 위즈에 악재가 겹쳤다.
박병호마저 한동안 자리를 비운다.
박병호는 1일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이 발견됐다.
박병호는 지난달 29일 삼성전에서 1루로 뛰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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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9연패에 빠진 kt 위즈에 악재가 겹쳤다. 박병호마저 한동안 자리를 비운다.
박병호는 1일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이 발견됐다. kt 측은 "MRI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손상이 확인됐다. 3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29일 삼성전에서 1루로 뛰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30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kt는 지난달 21일 두산전부터 9연패에 빠졌다. 이 기간 팀 타율 0.217로 9위, OPS는 0.581로 역시 9위에 머물러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67로 최하위였다.
박병호 역시 이 기간 8경기에서 타율 0.208에 머물렀다. 그래도 여전히 상대 팀에는 장타 공포를 심어줄 수 있는 존재감 있는 선수다. 부상 전 3경기에서는 11타수 4안타로 상승세에 있었다. 27일 키움전과 29일 삼성전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kt에는 날벼락이다. 이미 1일 1군 엔트리에서 4명을 말소했다. 포수 강현우와 내야수 신본기 이상호, 외야수 송민섭이 1군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2일에는 박병호까지 빠져야 한다. 큰 폭의 엔트리 변화로 1군 전력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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