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ESG경영 준비하는 중소기업 지원행사

강재웅 2023. 5. 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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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준비중인 중소기업이 모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또 중기중앙회 포함 6개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소개와 개별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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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준비중인 중소기업이 모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ESG 트렌드 및 대응사례 세미나와 지원사업 설명회·상담회, 자가진단 체험으로 구성되며,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ESG 적용 역량을 향상하고 ESG 지원사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서는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ESG실사총괄 등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석해 글로벌 ESG 트렌드와 공급망 ESG 평가 제도인 에코바디스 인증 대응 사례를 소개한다. 또 중기중앙회 포함 6개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소개와 개별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올 초 독일 공급망법 시행과 지난달 25일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법안의 EU 이사회 최종승인 등 글로벌 ESG 규제가 심화함에 따라 중소기업 ESG경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공급망 ESG에 대비하려는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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