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고은미, 김유석-조은숙 불륜 의심...김시하 입양 불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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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가 김유석과 조은숙의 관계를 오해했다.
5월 1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이해인(김시하)에 대해 조사하던 채영은(조미령)이 충격받았다.
흥신소에 이해인에 관해 의뢰했던 채영은은 신생아였던 이해인을 센터에 맡기고 살뜰하게 살핀 이가 나정임(조은숙)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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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가 김유석과 조은숙의 관계를 오해했다.
5월 1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이해인(김시하)에 대해 조사하던 채영은(조미령)이 충격받았다.
앞서 강치환(김유석)은 이해인이 이순영(심이영)의 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 이해인의 칫솔을 이용해 친자 확인 검사를 의뢰한다.
흥신소에 이해인에 관해 의뢰했던 채영은은 신생아였던 이해인을 센터에 맡기고 살뜰하게 살핀 이가 나정임(조은숙)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때마침 전미강(고은미)이 만남을 청하자 사실을 알릴지 고민하던 채영은은 조사 결과를 전하며 “친척 조카면 그 사실을 왜 숨겼겠냐”고 한다.
강치환이 나정임과 바람을 피웠다고 확신한 전미강은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강치환의 짐을 쌌고, 귀가한 강치환에게 “소름 끼쳐. 치가 떨린다”고 하며 나가라고 한다. 이에 강치환이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자 전미강은 “당신을 믿은 대가로 어떤 모욕을 당하고 왔는지 알아? 무릎만 안 꿇었지 빌고 왔다”고 하며 분노를 표한다.
한편 채영은이 강치환과 나정임의 관계를 의심하는 가운데 이해인의 입양이 이루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음..바람은 아니고 나비서와의 애도 아닌데 해인이가 강치환 애는 맞지”, “이래서 입양 안 하나”, “흥신소씨 정보력이 부족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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