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분기 ‘불황형’ 무역 흑자 47억 달러 기록
이규명 2023. 5. 1. 19:51
[KBS 청주]청주시가 반도체 수출 부진 속에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청주시는 1분기 수출액이 56억 7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감소했지만 수입도 12.4% 감소한 9억 6천만 달러에 그치면서 무역 수지는 47억 백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분야 수출액이 줄었지만 전기차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정밀화학원료와 건전지, 축전지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동절을 대하는 서로 다른 자세…“노란봉투법 철회” vs “학부모 주4일제”
- 올여름 ‘비 폭탄’ 떨어진다고?…“2024년 가장 뜨거운 해” [오늘 이슈]
- 노동절 곳곳서 집회…“정의로운 노동 환경!”
- 검찰, ‘돈봉투 +α’ 집중 추적…송영길 “내일 자진 출석”
- 난방비 올리더니…가스공사 임원 연봉 30%↑ [오늘 이슈]
- 가짜 면허증으로 2년간 약사 행세…5만 차례 불법 판매
- 등굣길 초등생 참사 추모 물결…“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3년 만에 열린 제주-베이징 하늘길…관광 수요 회복은 불투명
- 엠폭스 누적 확진 47명…국민 39% “정확히 아는 정보 없어”
- “기시다 일본 총리 7~8일 방한”…‘과거사 사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