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더 포근…큰 일교차 유의

[KBS 대전]5월의 시작인 오늘, 쾌청한 하늘 아래 온화한 봄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은 대전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더 포근하겠습니다.

단, 아침 저녁으로는 계속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크니까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이어지겠는데요.

아침까지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고 있고요.

낮 동안 곳곳에 바람도 불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금산의 아침 기온 5도, 세종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논산이 25도, 공주가 26도로 오늘보다 1에서 4도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6도, 서산이 7도, 한낮에는 당진과 천안, 아산이 2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5도, 서천 7도, 낮 기온은 부여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미터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오후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는 우리 지역 전역에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