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인 상대로 NFT 투자금 모집한 업체 수사
김예은 2023. 5. 1. 19:46
[KBS 대전]대전 유성경찰서는 고수익을 약속하며 대체불가토큰, 'NFT' 관련 투자금을 모집한 업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본사를 둔 해당 업체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임대 서비스 등의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뒤 고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6명이 경찰에 이 업체에 사기를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자신들은 법무법인의 법적 검토를 거쳐 운영하고 있고, 사기 등 어떠한 법규에도 저촉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동절을 대하는 서로 다른 자세…“노란봉투법 철회” vs “학부모 주4일제”
- 올여름 ‘비 폭탄’ 떨어진다고?…“2024년 가장 뜨거운 해” [오늘 이슈]
- 노동절 곳곳서 집회…“정의로운 노동 환경!”
- 검찰, ‘돈봉투 +α’ 집중 추적…송영길 “내일 자진 출석”
- 난방비 올리더니…가스공사 임원 연봉 30%↑ [오늘 이슈]
- 가짜 면허증으로 2년간 약사 행세…5만 차례 불법 판매
- 등굣길 초등생 참사 추모 물결…“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3년 만에 열린 제주-베이징 하늘길…관광 수요 회복은 불투명
- 엠폭스 누적 확진 47명…국민 39% “정확히 아는 정보 없어”
- “기시다 일본 총리 7~8일 방한”…‘과거사 사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