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낮에 25도 안팎…강원 영동·경북 건조
김규리 2023. 5. 1. 19:45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낮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4도로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는 더욱 커져서 건강 관리 잘해야겠습니다.
대기는 더욱 건조해졌습니다.
강원 영동과 대구,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맑은 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 질은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4도, 대구와 전주 26도로 대부분 지방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와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에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어린이날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동절을 대하는 서로 다른 자세…“노란봉투법 철회” vs “학부모 주4일제”
- 올여름 ‘비 폭탄’ 떨어진다고?…“2024년 가장 뜨거운 해” [오늘 이슈]
- 노동절 곳곳서 집회…“정의로운 노동 환경!”
- 검찰, ‘돈봉투 +α’ 집중 추적…송영길 “내일 자진 출석”
- 난방비 올리더니…가스공사 임원 연봉 30%↑ [오늘 이슈]
- 가짜 면허증으로 2년간 약사 행세…5만 차례 불법 판매
- 등굣길 초등생 참사 추모 물결…“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3년 만에 열린 제주-베이징 하늘길…관광 수요 회복은 불투명
- 엠폭스 누적 확진 47명…국민 39% “정확히 아는 정보 없어”
- “기시다 일본 총리 7~8일 방한”…‘과거사 사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