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간호법 거부권 행사 여부에 "충분히 숙의한 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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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 "직능 단체 의견 수렴과 당정 협의를 거쳐 충분히 숙의한 다음에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열린 현안 브리핑에서 '야권의 강행처리가 거부권 행사 판단의 기준이 되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일반적인 원칙 하에서 검토는 시작하지만 각각 법안에 대해서도 특수성을 고려할 것"이라며 담당 부처와 단체, 여당 의견을 두루 듣고 결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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