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반도체, 어려운 환경에도 미래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럴수록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DS)을 책임지는 경계현 사장(사진)이 실적 하강 국면에도 인력 확대, 웨이퍼 투입 증가 등 연구개발(R&D)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장(사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DS 부문 경영 현황 설명회에서 "올해는 개발에서 웨이퍼 투입을 증가시켜 미래 제품의 경쟁력에서 더 앞서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DS)을 책임지는 경계현 사장(사진)이 실적 하강 국면에도 인력 확대, 웨이퍼 투입 증가 등 연구개발(R&D)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장(사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DS 부문 경영 현황 설명회에서 "올해는 개발에서 웨이퍼 투입을 증가시켜 미래 제품의 경쟁력에서 더 앞서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최근 실적 부진을 극복할 대책 마련도 서두를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6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5% 급감했다. 특히 주력인 DS 부문은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4조 58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경 사장은 "D램과 낸드는 월 최대 수량 판매를 달성했지만 가격이 너무 떨어졌다"며 "급격한 실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다운턴 대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인력 충원, 시설투자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는 차질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4분기 R&D에 사상 최대인 6조 5800억원을 투자했다. 시설투자에도 1·4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10조 7000억원을 집행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